이시카와 다다후사 (1582년)

1. 개요

이시카와 다다후사(1582년)는 센고쿠 시대 말기부터 에도 시대 초기에 걸쳐 활약한 무장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인 오쿠보 다다치카의 차남으로 태어나, 도쿠가와 히데타다로부터 이름을 받아 다다후사라 칭했다.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외조부 이시카와 이에나리의 양자가 되었고, 이에야스를 섬기며 미노 오가키 번주를 거쳐, 분고 히타 번, 시모사 사쿠라 번, 오미 제제 번의 번주를 역임했다. 오사카 전투에서 공을 세웠으며, 겐나 6년(1616년)에는 규슈 지역 최초의 후다이 다이묘가 되었다. 1651년에 69세로 사망했으며, 그의 자손들은 메이지 유신까지 여러 번주와 하타모토로 존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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